4월, 0.73% 그리고 3%

4월의 주제는 0.73%와 3%입니다. 

대통령선거를 마친 후, 더슬래시의 필진들에게 설문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대선을 돌아보면서 어떤 지점들에 주목하여 보셨는지, 

앞으로 어떤 고민들을 해나가고자 하시는지에 대해 물었지요. 

더슬래시의 필진들은 거대양당의 정책들로부터 변별력을 찾기 어려웠던 점을 지적하며 

한국사회의 정치지형내 진보정당의 입지에 대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나눠주셨습니다. 

그 중 3월의 필진으로 함께 하셨던 박동찬님은 진보를 표방한 후보들의 득표율이 모두 합쳐 3%를 넘지 못한 것이 

0.73%이라는 그 숫자보다 더 크고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셨어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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